달성군,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 전시회’ 개최

달성군,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 전시회’ 개최

3월 5일까지 군청 2층 열린 전시홀
도시환경재생트랙 참가학생 작품 전시

기사승인 2021-02-22 09:14:39
김문오 달성군수가 군청 2층 열린 전시홀에서 개최 중인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달성군청 2층 열린 전시홀에서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 전시회’를 개최한다.

천내리 도시재생현장센터와 대구가톨릭대 LINC+사업단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LINC+사업단 도시환경재생트랙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천내리 도시재생 주민건축학교’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달성군에서는 주민 의견 청취 후 실현 가능한 사항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과 더불어 화원읍 청사 리뉴얼,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등으로 인해 변화될 화원의 모습에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소규모 재생 사업’, ‘새뜰마을 사업’ 및 ‘간판 개선 사업’ 등에 국·시비 195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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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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