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공주시,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기사승인 2021-02-24 11:02:04
공주시는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정안면 이장회의 모습.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매년 초 농한기에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벼와 콩, 딸기 등 인기작목 10종의 재배방법 교육 자료를 USB와 교재로 담아 마을별로 4개씩 총 1,065개를 배부하고 이‧통장회의 시 교육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자료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농업인 신동군(신풍면)씨는 “이번 비대면 방식의 새해 실용화 교육이 처음에는 좀 낯설었지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효율적인 면도 많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농업인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 방식과 과정을 도입할 것”이라며, “3월부터는 농업인 유튜버 육성과 온라인 매장 입점과정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840-8689)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 자료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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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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