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금까지 다소 미관이 좋지 않은 유치장 쇠창살을 제거하고 강화플라스틱으로 대체하여 친환경과 인권보호를 강화하는 유치장시설로 개선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유치인보호실의 안전보호막(강화플라스틱)을 개선한 것으로 자해행위 우려나 안전이 필요한 대상자를 미리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유치인의 인권 및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주경찰서 4층 무도실에 사회복무요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을 새롭게 설치하였으며, 독서실 책상 및 도서를 다수 비치하는 등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였다.
한편, 심은석 서장은 "공주서 유치장은 공주와 세종특별자치시, 청양군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자를 유치하는 통합유치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치인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해 정기적 안전교육과 시설물 보안등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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