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2년 연속 100%를 달성했다.
26일 구는 대전 동구에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4만6503세대, 총 5만6131명에 대해 각종 소득, 재산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해 2년 연속 처리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최근 갱신된 공적 자료를 복지 대상자 소득·재산에 반영해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지는 조사이며,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은 보건복지부에서 매월 또는 정기적으로 통보한 소득, 재산의 변동자료를 기간 내에 정비 완료하는 건수 비율을 말한다.
이 조사는 부정수급을 최소화 하고 복지대상자 누락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는 적극적인 권리구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황인호 청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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