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심사한 ‘1~3차년도 마을기업’에 대구 최다인 총 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1차 년도) 마을기업은 나이스팜 협동조합, 마송 영농조합법인이며, 고도화(3차 년도) 마을기업은 행원정 농업조합법인, ㈔정인사회복지회다.
신규 마을기업(1차 년도)은 5000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2차 년도)은 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3차 년도)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발굴사업이 결실을 이뤄 마을기업 저변 확대에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들이 내실 있게 성장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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