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달 26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1년도 학군사관 임관식 및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보생 18명이 소위로 임관했다.
임관식은 이영화 교학부총장, 대학 보직교수, 학군단장, ROTC 총동문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표창 및 상장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화 부총장은 “국가의 간성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나아가 모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019년도에는 2017년도에 이어 전국 110개 대학 학군단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우수 학군단으로, 지난해에는 기초군사훈련 개인화기 우수학군단, 국방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 1, 2학년 재·휴학생 대상으로 62·63기 학군사관 후보생을 2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구한의대 학군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