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다움,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충남미래교육으로, 참학력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종합 추진 계획(2021~2025)’을 4일 발표했다.
‘종합 추진 계획’은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교육 도약을 목표로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기반 구축 ▲인공지능교육 역량 강화 ▲ 인공지능 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교육 소통과 공유 문화 조성 등 4대 영역과 20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은 학생이 미래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참학력 신장을 지원하는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의미한다”며, “참학력 인재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0년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초등용) 1권과 충남형 교과융합 인공지능 교육 도움자료 8권을 개발해 보급했으며, 이를 통해 단위학교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높이고, 교과와 실생활 중심의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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