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이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 등을 이끌어내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 경북에서는 봉화군과 안동시 2개 시·군이 나란히 선정됐다.
봉화군은 사업비 25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재산면 커뮤니티센터(뚜드리힐링하우스)를 활용한 ‘덕산 뚜드리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4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선발하고 드론조종 교육반 운영, 지역기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간의 소통·협업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이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주체의 역할을 정립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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