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홍보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온라인마케팅 전문업체를 모집해 관내 소상공인과 매칭,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방법을 컨설팅해준다.

이번 사업은 기초적인 온라인마케팅 컨설팅과 더불어 이미 온라인마케팅을 하는 소상공인에게도 좀 더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100개 업체이며, 상ㆍ하반기 50개소씩 나눠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trotmook@korea.kr)로 접수하며, ▲ 온라인마케팅 전문업체는 다음 달 6일 ▲ 소상공인은 다음 달 9일부터 22일까지 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 고시ㆍ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42-288-24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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