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SNS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박승호 총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사진을 촬영해 대학 공식 SNS에 공유했다.
박승호 총장은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다음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 승현우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계명문화대,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 포럼 개최
계명문화대는 지난 25일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CEO 조찬문화 포럼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대학 가족회사 CEO와 임직원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여 주고, 품격있는 아침을 열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격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CEO 조찬문화 포럼은 그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첫 포럼은 지난 25일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문화’란 주제로 진행됐다.
2021학년도 향후 프로그램으로는 ▲사진 한 장, 인생을 바꾸다 ▲저작권-지역문화에 날개를 달자 ▲역사답사기행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지역문화 바로알기 ▲국악-아는만큼 들린다 ▲비대면사회에서 음악의 역할 ▲대구를 일군 여성들 ▲섬유도시 대구의 형성과 발전 ▲오구라 컬렉션 이야기 ▲토종씨앗을 왜 지켜야하는가 ▲건축, 人文, CONTENTS ▲한류 어디까지 갈까 ▲문화를 즐기는날 등이다.
박승호 총장은 “대학이 가진 문화적 역량과 인프라 등을 통해 가족회사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선사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심신이 힐링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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