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사업체’로 선정되면서 비대면 영상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업체다.
배우 아티스트들의 연기 영상, 뮤지컬, 실용음악 클래식 노래 영상, 연주 영상, 인터뷰 영상, 이미지 영상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웹드라마 △전공수업 영상콘텐츠 △ 비대면 전공수업 영상 △배우 아티스트 연기 영상과 이미지, 연극공연 영상 등을 제작하고 유트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게 된다.
또 웹 드라마, 웹 씨어터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배우들에게는 출연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대경대 연극영화과 김건표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방송, 영화, 연극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는 배우들을 대거 발굴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영상 수업과 전공학생들의 다양한 제작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13 김소희 대표는 “유명한 배우보다는 노력하며 존재를 알리고자 하는 수많은 배우들, 연기 지망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예술적 반향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학과 개설 22년을 맞는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연극, 방송, 영화 분야에서 동문들이 다양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졸업(4년) 때까지 학생 1인당 연극공연 14편, 웹드라마 1편, 창작뮤지컬 1편 이상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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