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지난 29일, 소셜 릴레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불구하고 직업 특성상 불가피하게 대면 업무를 하는 보건의료·돌봄서비스·배달업·환경미화 등 필수 노동을 수행하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은 필수노동자 이미지가 있는 팻말에 손글씨로 ‘필수노동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문구를 직접 적어 감사와 응원을 표하며 SNS 계정에 게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위기에도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함께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이정숙 남구의회의장, 김성호 영남대병원장, 신기선 중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송대규 계명대 의과대학장,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송대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이 31일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19챌린지 캠페인은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이해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및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송대규 학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송대규 학장은 릴레이 다음 참가자로 김종연 영남대 의료원장, 박태인 경북대 의과대학장, 안동국 경북대 치과대학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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