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방역강화 공무원 출장 행사 ‘올스톱’

전북도, 코로나19 방역강화 공무원 출장 행사 ‘올스톱’

기사승인 2021-04-06 15:36:16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전북도가 공직자들의 복무관리지침을 강화하고 방역 고삐를 바짝 조였다.

전북도는 본청과 14개 시군, 출연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을 보내고, 방역수칙 준수 등 긴급 협조 요청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가급적 출장을 자제하고 영상회의와 서면보고 활용 등 접촉을 최소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밀집도가 높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접촉자 자가격리, 기관폐쇄 등 업무 마비를 피할 수 없어 공무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각별한 경각심을 요구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공직자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외부 출장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