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06명으로 늘었다.

13일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302번(전북 1727번)은 익산 280번(전북 167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익산 303번(전북 1728번)과 304번(전북 1729번)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익산 305번(전북 1744번) 익산 257번(전북 163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집단감염이 번진 익산의 한 교회 관련 n차 감염사례로 파악됐다.

익산 306번(전북 174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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