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47명으로 늘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1724번(전주 594번)은 전북 1605번(전주 55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25번(완주 76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도내 대학 유학생 확진자 관련 접촉에 따른 확진자로 파악됐다.
1726번(완주 77번)은 전북 144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27번(익산 302번)은 전북 1675번(익산 28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728번(익산 303번)과 1729번(익산 30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730번(전주 595번)은 역학조사에서 전북 162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1731번(전주 597번)은 전북 147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32번(정읍 59번)은 전북 169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 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733번(군산 230번)은 전북 152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34번(완주78번)~1739번(완주 83번)은 집단감염으로 번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도내 대학 유학생 관련 추가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1740번(완주 84번)은 전북 171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741번(정읍 60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제주도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1742번(정읍 61번)과 1743번(정읍 6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744번(익산 305번)은 전북 163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45번(익산 306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746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무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47번(전주 597번)은 가족인 전북 147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지난 7일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7일 연속으로 2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은 전날(12일)에만 2466명이 맞아 누적 접종자는 6만 1441명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