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고령·장애 등으로 기존 싱크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25가구에 맞춤형 싱크대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52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군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연캠페인 '진행'
울진군이 연중 '노담(No 담배) 캠페인 in 하우스'를 진행한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참여 방법은 금연 관련 사진을 온라인(네이버밴드 울진 랜선 금연클리닉)으로 공유하면 된다.
군은 선착순 200명에게 텀블러, 보건사업 안내서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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