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지역 SW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도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재 SW강소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대학·지자체·연구소 등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SW융합 新제품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는 11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해 총 14억8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는 ▲모빌리티 서비스(5개 과제, 과제당 2억원 이내) ▷▲플랫폼비즈니스 상용화(6개사, 과제당 8000만원 이내) 등 2개 분야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비스 아이디어의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나 경북도청 4차산업기반과(054-880-2473), 경북SW진흥본부(054-223-2182)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SW경쟁력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성과 경쟁력을 갖춘 SW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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