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익산, 순창, 김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46명으로 늘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1842번(전주 616번)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843번(김제 123번)도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다.
이날 오전 추가로 확진된 전북 1844번(순창 129번)과 1845번(순창 130번)은 정읍의 의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된 전북 1720번 확진자와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846번(익산 352번)도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날(19일) 하루 전북에서는 5050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 도내 누적 백신 접종자는 8만 9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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