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경찰청(치안감 진교훈)은 26일부터 사회필수요원인 경찰관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진교훈 청장은 이날 오후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아스크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진 청장은 “과학적 자료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된 백신 접종 관련 정부발표를 신뢰하고, 집단면역을 위한 공익에 일조하는 마음 자세로 전 직원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경찰청 백신 접종대상 인원은 30세 미만 경찰력을 제외한 4990여명으로 다음달 8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접종 일정은 당초 6월 접종 예정이었으나 두 달 앞당겨졌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