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익산, 완주,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10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1897번(익산 36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898번(익산 369번)은 18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899번(익산 370번)은 전주시 거주자로 지난 24일부터 몸살감기 증상을 보였고, 26일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자로 통보돼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1900번(익산 371번)은 전북 1846번(익산 3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901번(완주 92번)~1903번(완주 94번)은 전북 1891번(완주 9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904번(완주 95번)은 전북 1896번(전부 628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905번(익산 372번)은 전북 1750번(익산 30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906번(정읍 6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8일 오전 확진된 전북 1907번(정읍 69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90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1908번(전주 629번)은 전북 1860번(전주 62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909번(익산 373번)은 전북 1846번(익산 35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910번(익산 374번)은 전날 확진된 전북 1900번(익산 371번)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전날(27일) 하루 1만 3987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 도내 누적 접종자는 13만 60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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