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과학체험관이 가상현실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체험관은 승마 VR(가상현실)기기, 굴착기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한된 꿈나무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
체험관은 승마 외에도 스키, 카약,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 VR기기를 운영중이다.
굴착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가상현실 체험은 장비의 재투자 없이 프로그램만 변경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며 "누구나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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