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 포항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 '체결' 외

[포항소식] 포항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 '체결' 외

기사승인 2021-05-17 15:28:31
후원금 약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2021.05.17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금 14억원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8년 10억원, 2019년 12억원, 2020년 12억원 등 해마다 후원을 하고 있다.

현금 지원 외에도 학습 프로그램, 결연아동 후원, 산타원정대 등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사회공헌 '맞손'

사회공헌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2021.05.17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나눔 문화 확산, 구호활동, 지역사회 봉사, 헌혈 등을 실천키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포항적십자나눔터를 찾아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포항해경,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사범 '특별단속'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포항해경 제공) 2021.05.17

포항해양경찰서가 다음달 11일까지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사범 특별단속을 펼친다.

단속 대상은 ▲외국인선원 인권 침해 ▲장애인 약취‧감금‧폭행‧임금 갈취 ▲장기 조업선 선원 하선 요구 묵살, 강제 승선 등이다.

포항해경은 자체 전담반을 꾸려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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