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동해안은 25도 내외로 서늘하겠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각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성주 33도, 대구·경산·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의성·상주 32도, 청도·예천 31도, 안동·문경·영주 30도, 경주·영천 29도, 봉화·영양 28도, 포항 25도, 영덕 24도, 울릉도 23도, 울진 22도, 독도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날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은 대구 33.2도, 안동 30.8도, 상주 31.5도, 봉화 26.5도, 영주 29.4도, 문경 30도, 청송 31도, 의성 32도, 구미 32.2도, 경산 33도, 김천 32.9도, 경주 30.8도, 영천 30도, 영덕 27도, 울진 26.8도, 포항 24.7도 등이다.
이번 더위는 내일(10일)부터 한풀 꺾이고 모레(11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2~7도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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