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창의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독서 문화 행사 공동 개최, 교육 자료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등 원활한 인적 교류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황인담 범어도서관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상호 발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주민이 미래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범어도서관은 ‘도서관 밖 도서관-미리 가보는 미래학교’ 프로그램으로 한국뇌연구원을 방문, 연구원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밖에도 DGB금융박물관과 연계한 ‘청소년 금융아카데미’,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연계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 수성구협의회, 지역상생의 날 기념 성금 전달
새마을금고 수성구협의회는 지난 9일 ‘제1회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에코백 50개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수성구협의회는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대표들의 모임이다.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업사이클링 활성화, 기부 캠페인 및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산1동 새마을회, 사과즙 100박스 전달
수성구 고산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농가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과즙 10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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