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 축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이날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시험불안, 학업 스트레스 등에 대한 간이 심리검사를 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과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또 학생들은 자신만의 코로나블루 극복 방법을 SNS로 공유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교내 코로나블루 극복 문화를 확산했다.
대구대 정철 교수,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
대구대 과학교육학부 정철 교수가 지난 4일 환경보전 유공으로 정부포상(훈격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국민의 환경권 실현을 위한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교수는 국가 차원의 환경교육 추진체계 구축 방안 연구, 제3차 국가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해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 환경교육 협력 체계 확립 등 환경교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정철 교수는 “미래의 지도자와 시민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감을 길러주는 환경교육을 꾸준히 했다”며 “학교와 사회에서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 교수는 현재 ㈔한국환경교육학회장과 제3기 환경교육진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교육 연구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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