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네이버 쇼핑에 운영 중인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기획전 페이지에서 ‘경북이 쏜다!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경제진흥원, 네이버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진출이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들을 네이버 쇼핑 채널에 입점 시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네이버 ID 1개당 5000원권 할인 쿠폰 2장 발급된다.
쿠폰은 한번에 1만원 이상 구매·결제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은 총 3만6000개로 한정되며, 이번 기획전에만 사용할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 메인 사이트 우측 하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기획전 페이지에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으면 된다.
한편, 지난 5월 28일 개설한 희망마켓은 현재 17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리빙, 식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6월 특별기획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보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