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해안숲 4곳을 조성,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3억원을 투입해 평해읍 직산2리, 매화면 오산2리, 기성망양해수욕장, 후포면 후포6리 등 4곳에 해송 500여 그루를 심고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안숲은 바람·모래를 차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 가족 단위 캠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연차적으로 해안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