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소식] 수성구, ‘제5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 외

[수성소식] 수성구, ‘제5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 외

기사승인 2021-06-20 21:33:01
제5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지난 1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2021.06.20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모집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제5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란 명칭으로 활동한다. 

총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홍보 및 의견 수렴,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또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구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성별 불평등 요소를 발견하고 한 단계 나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되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청년센터에 ‘모·잇다’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수성구 제공) 2021.06.20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민간위탁단체로 선정된 ㈔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의 청년센터 ‘모·잇다’ 운영 계획안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잇다’는 모이다와 잇다를 합친 말로, 청년센터를 통해 수성구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하나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는 청년정책 수립의 주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구현하고 각 영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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