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체험 경북 가족여행' 칠곡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체험 경북 가족여행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 여행 비용 30~50%를 지원한다.
19~20일 진행된 칠곡 가족여행에는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첫날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영남 3대 반촌'으로 꼽히는 매원마을, 가실성당을 둘러봤다.
둘째날에는 천년고찰 송림사를 둘러보고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산책을 즐겼다.
한편 체험 경북 가족여행은 2명 이상 5명 미만의 가족 단위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 한 해 동안 고령, 문경, 영양, 영주, 울릉, 청송, 칠곡 등 7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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