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저소득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맞춤형 싱크대를 제작·지원, 호응을 얻었다.
싱크대를 지원받은 한 노인은 "키에 딱 맞는 싱크대를 사용해 보니 한결 편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 '준공'
울진군은 지난 22일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은 지난해 11월 준공됐지만 코로나19 인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경로당은 부지 면적 573㎡ 건물 연면적 96.31㎡, 지상 1층 규모로 할머니·할아버지방, 주방, 화장실 2개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편의성을 높였다.
평해읍,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줘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22일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 11곳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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