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 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6·25전쟁의 의미를 구민과 함께 되새기고, 참전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앞장선 모범 회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보훈사업을 통해 보훈유공자들의 복지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동 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 간편식 꾸러미 전달
파동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와 오케이렌트카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이웃들을 위해 곰탕 등 간편식 꾸러미 100세트를 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갑열 회장과 김종탁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같이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수 파동장은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모니터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고, 코로나19 시기에는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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