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에서 '7월의 어린이날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어린이대축제(렛츠런 블루시티 영덕 워터 페스티벌)를 다음달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부터 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입장 시 신분증을 확인한다.
영덕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다.
또 전화 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인원을 분산키로 했다.
이희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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