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김주흥)이 운영하고 특허청과 강원도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28일부터 10월27일까지 양양군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 대상 ‘찾아가는 아이디어·IP(지식재산) 상담실(이하 찾아가는 IP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IP상담실’은 도내 개인·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별 단계 교육(기초 → 심화 → 활용)을 제공하며, 특허·상표·디자인 등 다양한 IP 이슈에 대한 맞춤형 밀착 상담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함과 동시에 다양한 IP 지원사업 안내 및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내 경제의 성장동력을 극대화하도록 운영된다.

특히 도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트리즈(Triz) 기법, 선행기술조사 등의 적극적 컨설팅을 통해 고도화·구체화시킨 특허로 권리화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IP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올해 창업자 포함)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 선정 시 특허 출원 및 등록까지의 소요 비용을 전액(IP 창업존 교육 수료 필수, 특허청 관납료 제외)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대상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김주흥 원장은 “도내 개인 및 기업이 찾아가는 IP상담실에 적극 참여해 당면 IP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권리화함으로써 창업 성공 및 성장의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경제진흥원 내 강원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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