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경우, 이하 협의회)가 28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참여를 희망하는 각 마을의 가입기준을 완화하도록 정관을 개정해 회원 마을을 확대하는 등 단체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경우 회장은 “우리 단체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는 군내 각 마을의 의사를 대변하고 구성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8년 9월 결성됐다”며, “올해는 자체 사업 발굴을 통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7월 중 마을 리더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자치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알아가는 ‘마을만들기 대화 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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