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식] 코로나19 확산방지 선제검사 및 시설점검 시행 외

[영양소식] 코로나19 확산방지 선제검사 및 시설점검 시행 외

기사승인 2021-07-05 10:51:21
영양군 보건소가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2021.07.05
[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이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학 기간 중 귀향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검사비 무료)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선제 PCR 검사를 추진한다.

또 최근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 호우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련 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 등 제4차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 공익직불 신청 농가 이행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가 오는 9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다.

5일 청송·영양사무소에 따르면 농관원은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농지의 적정성, 농약 안전사용 등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한다.

이행점검은 전년도 부적합 필지, 신규 공익직불 신청자의 필지, 항공영상을 이용해 파악한 폐경 추정지 등 부적합 우려 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조사원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이행점검을 통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 농약 안전사용, 영농폐기물 수거 및 적정처리 여부 등 준수의무의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농관원은 이행점검을 통해 폐경 면적 등 부적합 신청 사항이 확인될 경우 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는 직불금 감액 등의 조치를 취한다.

농관원 청송·영양사무소는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등 공익직불 요건을 준수하는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