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 기초 강의, 우수 사회적기업 소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일정 설명 등이 진행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을 받으면 인건비, 사업 개발비 등 재정 지원을 통해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마쳐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매주 목요일 4~6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MBTI(성격 유형 지표)를 활용한 부모 자녀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 10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과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대화, 교육방법 등을 배웠다.
센터는 내년에도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실천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초복에 맞춰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민간 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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