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충전기는 역사 운영시간인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전 역사 조성’은 지난해 9월 시민들이 제안하고 평가·결정하는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 사업에 선정돼 공사에서 올해 추진하게 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소통에 기반한 장애인 이동환경 개선에 공사가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 복지 서비스를 위해 관련 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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