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시 박람회는 지난 4월 대구대와 제휴 협약을 맺은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라팍’에서 열려 다이내믹하고 생생한 이색적인 입시 설명회가 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의 마스코트인 대구대 두두와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패밀리 간의 컬래버 행사도 볼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약 4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상담을 통한 대입전형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모의면접, 진로·전공 상담, 입학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먼저, 입학상담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라이온즈파크 3층 부스 20개 동을 운영하면서 1대1 맞춤형 집중 상담이 진행되며, 전형 안내, 모집단위별 입학 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상담이 이뤄진다.
모의 면접은 부스 10개 동을 운영하면서 2명의 위촉사정관과 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대 1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으로서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면접을 하고 면접 후 피드백도 진행한다.
진로·취업상담관에서는 취업전문가와 함께 전공별 진로와 취업도 안내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전광판을 통해 홍보대사 알림이의 대학 생활 소개 등 입학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교생 및 학부모는 대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와 정오 대구 안심역에서 삼성라이온즈파크까지 2회 운영되는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입시 박람회에 참여하는 수험생은 다양한 입시정보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음료 및 다과 쿠폰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성규 대구대 특임부총장은 “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대구대 입학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입시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