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현대홈쇼핑과 미래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영남이공대, 현대홈쇼핑과 미래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기사승인 2021-07-09 14:05:38
영남이공대가 9일 현대홈쇼핑과 미래 패션라이브커머스 분야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9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현대홈쇼핑과 미래 패션라이브커머스 분야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에 발맞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쇼핑 플랫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홈쇼핑은 2001년 설립됐으며 TV홈쇼핑과 종합인터넷 쇼핑몰 운영으로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T-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N스크린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조력 및 실무진의 특강 지원 ▲학생들의 현장 감각 습득을 위한 인턴십, 현장견학, 현장실습 지원 ▲선발기준에 적합한 인재에 대한 채용의 기회 제공 ▲상호 관심사에 대한 공동 연구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e커머스 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학년도에 패션라이브커머스과를 신설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진 특강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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