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전국 유일 고교생 산업현장 탐방 사업 선정

영남이공대, 전국 유일 고교생 산업현장 탐방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1-07-11 11:07:35
영남이공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1년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사업’에 선정됐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1.07.11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진로 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을 탐방하고 직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맞춤형 진로 지원 사업이다.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진로 이해 제고 및 맞춤형 진로 탐색 지원이 목적인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며 전국에서 한 개 기관만 선정했는데, 영남이공대가 이번 사업의 첫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과학기술발전 등 미래가 불확실한 고등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분야와 맞춤형 진로 선택 및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산학간 직무체험, 멘토링 지원 등 맞춤형 진로 연계로 미래의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해당사업은 영남이공대를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직무 및 전공실습 교육 수행 ▲맞춤형 진로지원 멘토링 운영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고교 학점제 연계 ▲대학 진로체험 인프라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며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고교생 및 교육기관, 산업체에 확산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체계적인 이공계 진로 및 직업 멘토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학, 취업,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맞춤형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설계를 하고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와 최적의 진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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