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열린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성료

포항서 열린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성료

공무원부 경북교육청(야통팀), 동호인부 경주 쏠라이트 '우승'

기사승인 2021-07-12 15:53:21
동호인부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경주 쏠라이트·포항 부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2021.07.12

[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열린 '19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3개팀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는 공무원부, 동호인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부에서는 경북교육청(야통팀)이 결승에서 만난 고령군청을 5대 4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포항남부경찰서와 경주시청은 공동 3위에 올랐다.

동호인부에서는 경주 쏠라이트가 포항 부활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 삼산이수와 구미 골든슬로거즈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 신 새마을체육과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방역에 만전을 기해 각종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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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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