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무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0일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무주군에 따르면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다음달 29일까지 운영, 최대 인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브레이크 타임(정오~오후1시)에 물놀이장 공동이용시설(샤워실, 탈의실 등)의 방역이 이뤄진다. 물놀이장에는 수상인명구조원과 간호조무사 등 인력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767.36㎡ 규모로 인공폭포와 유아용, 성인용 풀장 각 1조와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장,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물놀이장은 입장객 발열체크, 전자인증(QR코드),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장 1일 이용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4세~초등생) 6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무주군에 주소를 둔 이용자의 경우 사용료의 30%를 감면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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