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부장단이 안전 개선 활동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소 부장단은 최근 현장을 찾아 안전 강화 QSS 활동을 펼쳤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등 임원진도 동참했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2제선공장, STS1냉연공장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개선한 현장도 함께 살폈다.
이어 단위 작업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한 후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내놨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안전이 모든 활동의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위험 작업을 신속히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