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세계 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 대학으로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이 뛰어난 전문직업인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최고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통해 재학생들의 명품교육 실현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 지원, 교육 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 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 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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