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한의대, ‘썬플러스 사과 시식 행사’ 외 

[대학소식] 대구한의대, ‘썬플러스 사과 시식 행사’ 외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사과 1만개 기증 
농특산물 활용한 교육·홍보 공동 운영

기사승인 2021-07-19 10:22:54
썬플러스 사과 시식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2021.07.19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가 최근 한국과수농협연합회로부터 썬플러스 사과 1만개를 기증받아 ‘만 알의 행복’이란 주제로 대학 하니메디키친(약선식당)에서 썬플러스 사과 시식 홍보 행사 펼쳤다.

이 행사에서는 사과 시식 홍보 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에 앞장 서는 지역 자영업자와 지역 관공서,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도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로개발센터장 빈성오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과수 농업에 대한 우수성을 알려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청년 농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다양한 농업 기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최근 MOU를 체결하고 농특산물 활용 교육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 ‘크리에이티브 메이커톤 캠프’ 진행

대구한의대 메이커톤 캠프 교육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2021.07.19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최근 경주 블루원리조트(룩스타워)에서 ‘DHU PLUS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크리에이티브 메이커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메이커톤 캠프는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창출된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시제품에 대한 구체화, 개발·디자인·기획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문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시제품에 대한 메이커톤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9팀(26명)이 2박 3일간의 치열한 메이커톤 경합을 펼쳐 사업화 단계에서의 브랜드 콘셉트 명확화, 고객 반응 전략 수립, 시제품 제작 액션 플랜(Action Plan) 수립 등의 실습 활동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발표회까지 진행했다. 

메이커톤 최종 평가 결과 ▲최우수팀 ‘파팡’의 디퓨저 홀더 ▲ 우수팀 ‘위드밤’의 반려동물 입욕제 ▲ 우수팀 ‘페라피’의 반려동물 재활 쉼터 카페 ▲ 우수팀 ‘With N Lead’의 건강·운동 영상콘텐츠 4개 팀이 우수 메이커토너로 입상했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이번 메이커톤의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이나현(향산업전공 4학년) 학생은 “메이커톤 캠프를 통해 시제품 제작 포지셔닝을 명확하게 할 수 있었고 향후 계획도 확정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메이커톤의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고, 그 결과 우수 시제품을 선정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창의력과 도전의식을 갖춘 전문 인재로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2021.07.19
대구한의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회 환경 여건의 변화에 따라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계림청소년수련원이 경산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 활동, 온라인 청소년 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 2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10개의 아이디어가 공모됐다.

공모전에서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청소년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최영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진우 학생의 가족 참여형 온라인 방탈출 프로그램인 ‘가족끼리 서툴러도 괜찮아’가 우수상을, 유지혜, 우정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추후 청소년 활동 운영기관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아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미래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디어가 실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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