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 행정력, 전문인력, 기술력을 활용한 미래인재 양성 ▲고산도서관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립대구과학관 자료를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산도서관은 현재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공계열 학습 및 진로 멘토링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밖 도서관’ 사업인 ‘고산공룡탐사대’와 연말에 진행 될 공룡 화석 전시 분야에서 국립대구과학관과 활발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과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면서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 사업 등 외부의 풍부한 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치겠다”며 “수성구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수성구청에 이웃돕기 쌀 153포 기탁
㈜호반건설은 지난 19일 수성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153포를 기탁했다.
호반건설이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5월 두산동 호반 써밋 오픈기념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호반건설 박철희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만촌3동 희망나눔위,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50개(1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각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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