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관광 마케팅' 주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관광 마케팅' 주도

전지훈련단 유치 성과 '톡톡'...전지훈련단, 훈련·관광 '일석이조'

기사승인 2021-07-21 12:24:55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한체대 복싱부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1.07.21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스포츠관광 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의 특화된 마케팅 덕분에 경북지역이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른 것.

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 선수단 등 60여명이 경주 황룡유스호스텔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선수단은 보름 동안 주중에는 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여자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등 100여명이 영천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

허기주 한체대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주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했다"면서 "스포츠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만의 장점을 살린 상품을 개발해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