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마을가꾸기 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백신접종 지원 등 7개 사업(희망근로 지원사업)에서 220여명을 선발한다.
사업 예정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주 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모집/채용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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