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중복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이날 워킹스루 형식으로 대구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00인분을 나눠줬다.
김상근 대표는 “DGB데이터시스템이 대구 동구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나눔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복날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꾸준히 찾아뵙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소외계층이 폭염 속에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DGB 블루윈드’를 만들고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대구·경북 및 수도권 지역 4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블루윈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에도 취약계층의 폭염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생필품 박스 지원을 시작으로 야외 근로자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무료 얼음물 제공사업인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 BC카드, ‘단독’ 대구 맛집 月최대 9천원 할인 이벤트
DGB대구은행이 자사 BC카드 단독으로 월 최대 9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구 맛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 ‘마이태그’ 참여 후 받을 수 있는 이번 혜택은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수성못·들안길, 김광석거리, 앞산카페거리 상권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 등 3000여 곳에서 이용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 APP 내 마이태그에서 각 맛집 상권 별 이벤트(BC카드 2000원 기본 할인, 대구은행 BC카드 1000원 추가할인)를 태그한 후 대상 가맹점에서 대구은행 BC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합산 3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각 상권 별 1인 1회 씩 기간 중 2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월 최대 9000원,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점차 다른 상권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디지털마케팅기획 · 데이터분석 전문역 모집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까지 ‘디지털마케팅기획’ 및 ‘데이터분석’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
성별, 학력, 나이에 제한이 없으며,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추가로 영입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