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과학대는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년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 강화와 연구의 다양성 확보, 창의적 연구 촉진 등을 목표로 우수 연구자를 발굴․지원하는 정부 연구지원사업이다.
유근환 교수의 연구과제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건강위험행동에 대한 베이지안 잠재계층모형 분석: 초기청소년을 중심으로’로 1년간 총 21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유근환 교수는 “소년보호관찰대상인 초기청소년들의 건강과 관련된 위험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책수립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고안해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근환 교수는 지난 2020년 대한지방자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행정학회 이사,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대구과학대학교 국방안보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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